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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는 과일이다'…보은생대추 판매 본격화

온라인 쇼핑몰·콜센터 가동 시작
전국 어디서든 주문 가능

  • 웹출고시간2021.10.11 13:45:58
  • 최종수정2021.10.11 13:45:58

보은생대추 온라인 쇼핑몰과 판매 콜센터(1668-0077) 본격 운영을 알리는 홍보물.

[충북일보] '대추는 과일이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보은군이 생대추판매를 본격화했다.

보은군은 소비자들이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보은대추를 구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보은대추·SHOP)과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1668-0077)를 지난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와 연계한 온라인 쇼핑몰과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 운영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손쉽게 명품 보은대추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과 콜센터를 통해 주문된 생대추는 당일 배송이 원칙이다. 다만 당일 배송을 원할 경우 당일 오전까지 주문을 마쳐야 한다.

온라인쇼핑몰, 콜센터 운영과 함께 다양한 판촉행사와 이벤트도 이어진다.

축제기간 문화예술회관에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유튜브 스타와 함께하는 라이브 랜선버스킹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등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보은대추 특별 이벤트' 등 온라인 행사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이벤트 선물 당첨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명품 보은대추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보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온라인 축제를 착실히 준비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농민의 시름도 덜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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