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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09 11:57:08
  • 최종수정2021.10.09 11:57:08
[충북일보] 옥천군치매안심센터가 경도인지장애진단자 및 초기 치매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인공지능 치매 통합 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약, 정서, 안전 등 통합적인 관리를 위한 비대면 스마트 돌봄 서비스다.

센터는 20가구를 선정해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할 예정으로 대상가구는 스피커(NUGU) 대여를 통해 인공지능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서비스는 일상생활 관리, 치매예방·관리, 정서관리, 긴급 SOS 서비스 등 이다.

심선보 건강관리과장은 "일상생활 및 정서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의 우울감이 감소하고, 인지기능 향상 및 치매 중증화 지연 등 치매환자의 삶의 질이 올라가고 가족의 돌봄 부담이 감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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