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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김우진 등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선수단 격려

  • 웹출고시간2021.10.07 17:29:49
  • 최종수정2021.10.07 17:29:49

한범덕(왼쪽) 청주시장이 7일 시장실에서 2021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김우진(가운데)과 홍승진 감독에게 포상을 전달한 뒤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7일 시장실에서 2021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선수단 격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진과 국가대표 감독인 홍승진 청주시청 감독이 참석했다.

한범덕 시장은 김우진과 홍 감독에게 각각 1천300만 원의 포상금과 메달을 수여했다.

김우진은 남자단체전과 개인전,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세계선수권대회 역사상 첫 번째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한 시장은 "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청주시를 빛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김우진은 "청주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 응원해주신 시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김우진을 비롯한 남자양궁팀은 오는 24일 예천에서 열리는 2022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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