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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06 11:22:55
  • 최종수정2021.10.06 11:22:55
[충북일보]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업계와 전통시장의 소비촉진을 위해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행사를 개최한다.

옥천군 및 소상공인상권협의체가 시행하는 이 행사는 오는 11월 5일까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소비촉진 행사로 진행된다.

군은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할인행사를 통해 매출 증대를 희망하는 업체 41개소(음식점 17, 커피숍 5, 안경판매점 2, 가구점 2, 잡화점, 제과점 등)를 모집했다.

행사기간 소상공인상권협의체에 가입한 41개 업체는 옥천군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당일 구매한 1만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한 손님에 한해 구입금액의 평균 20%(점포 별 할인율은 다를 수 있음)를 할인해 준다.

군은 옥천문화재 야행, 지용제 등 각종 행사장에'굿-Bye 코로나'관련 행사 부스가 설치하여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부스 방문 시, 당일 옥천군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소상공인상권협의체 등록 업체(41개소)에서 사용가능한 1만원권 쿠폰 지급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경제과(043-730-3363) 및 소상공인협의체(043-731-9789)에서 확인할 수 있다.d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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