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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05 17:13:45
  • 최종수정2021.10.05 17:13:45

한범덕 청주시장이 '2021년 문화의 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한범덕 시장이 '2021년 문화의 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1일 황희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을 시작으로 SNS를 통해 문화의 달의 의미와 행사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시장은 홍성열 증평군수의 추천으로 참여해 '나에게 문화의 달은 공예를 품은 청주다'라는 챌린지 문구를 소개했다.

한 시장은 "10월은 대한민국 문화의 달로, 청주에서는 공예비엔날레가 열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공예비엔날레를 통해 힘을 얻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문화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 국민의 문화예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한 지역순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1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오는 15~17일 충남도(홍성군·예산군)에서 열린다. 충남의 고유문화와 내포문화 명맥을 계승·발전시켜 온 예술인들의 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내년 개최지로는 밀양시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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