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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보청천 둔치 코스모스 꽃 활짝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가을정취 물씬

  • 웹출고시간2021.10.05 14:15:31
  • 최종수정2021.10.06 10:14:37

보은군 보은읍 보청천 둔치에 코스모스 꽃이 만개해 푸른하늘과 어우러지면서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 보은읍 보청천 둔치에 코스모스 꽃이 활짝 피어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보은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보청천 둔치(보은대교~돌쇠갈비) 1만㎡에 이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보은군에 따르면 최근 이곳 코스모스가 만개해 지역 주민들과 보은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 코스모스 꽃밭은 해마다 보은대추축제가 열릴 때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올해도 보은대추축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축제 주차장 부지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며 "보은의 청정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따라 걸으며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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