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립국악단 테마공연 '오르樂 내리樂'

오는 16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 웹출고시간2021.10.04 14:46:20
  • 최종수정2021.10.04 14:46:20
[충북일보] 청주시립국악단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테마공연 '오르樂(락) 내리樂(락)'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많은 시민들이 지속되는 코로나 블루 속 스트레스는 내리고 흥은 올릴 수 있도록 국악 실내악과 가야금 병창 등으로 예술적 치유를 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정악합주 '천년만세'를 시작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가야금 김민지 단원의 '가야금 산조', 유지선 단원의 해금독주 '꽃신'(심영섭 작곡) 연주로 이어진다.

가야금 병창 박현진과 지현아를 초청해 '새타령'과 '신민요 연곡' 무대에 이어 이지수 작곡의 '초원의 바람', 김백찬 작곡의 '아리랑'을 시립국악단의 연주로 선보인다.

한진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연 무대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권은 전석 5천 원이며, 사전 예매로만 구입할 수 있다. 공연은 KF94 마스크 착용, 객석간 두 좌석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