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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연주 어쿠스틱 '사랑나눔 콘서트'

오는 16일 오후 3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

  • 웹출고시간2021.10.04 14:45:26
  • 최종수정2021.10.04 14:45:26
나무연주 어쿠스틱이 오는 16일 오후 3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다목적실에서 사랑나눔 콘서트를 연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섬집아기/숨어우는 바람소리/sealed with a kiss(김명성, 최순애) △La mer/I'll never find another you/사랑하는 이에게(김명숙, 손귀순, 이월옥) △Winter long/Romance(김광자, 차상희) △Because the night(차상희) △당신은 모르실거야(이월옥, 차상희) 등으로 구성됐다. 게스트로는 곽영희씨가 출연해 시낭송을 선보인다.

2014년 결성된 순수 예술동호회 나무연주 어쿠스틱은 우쿨렐레를 기반으로 통기타를 포함해 아마추어 어쿠스틱 공연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청주나무연주와 한국우쿨렐레 생활음악교육협회의 후원으로 매년 성장해 가는 생활문화동호회다.
나무연주 어쿠스틱 관계자는 "오랜 기간 조금씩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면서 코로나 시기에도 해체되지 않고 방역수칙 테두리 안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가요, 팝, 세미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들을 어쿠스틱 악기로 편곡해 연주하며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음악으로서 우쿨렐레, 통기타의 저변 확대와 1인 1악기의 꿈을 쉽게 이룰수 있도록 동호회 진입 장벽을 낮춰 많은 시민들이 문화적 성취와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꾸준한 재능기부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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