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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번째 제천민족예술제 개최 눈길

회원들 작품전시와 기념사업까지 병행

  • 웹출고시간2021.10.04 12:50:35
  • 최종수정2021.10.04 12:50:35

사단법인충북민예총제천단양지부가 마련한 제18회 제천민족예술제 홍보물.

[충북일보] 사단법인충북민예총제천단양지부가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제18회 제천민족예술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제천민예총의 총결집으로 내부적으로는 역량강화를, 외부적으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잔치다.

예술제기간동안 시민회관 제1,2전시실에서 회원들의 작품전을 열고 오는 12일에는 5년째를 맞는 기념사업으로서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사회사업가를 찾아 업적을 기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긍심을 고취하며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운강 이강년 의병장의 전적을 기려, 해당지역에 표시석을 세우고 마을주민에게는 문패를 제작해 전달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잊혀가는 전통과 고유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추진되는 이번 뜻깊은 문화예술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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