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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오는 10월 2일 충북혁신도시 내 남천공원

  • 웹출고시간2021.09.30 15:37:19
  • 최종수정2021.09.30 15:37:19
[충북일보]충북도는 오는 10월 2일 충북혁신도시 내 남천공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농가를 돕기 위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판로를 지원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상황에 대비해 공연 등 행사는 미개최하며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지키도록 안내하면서 판매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진천, 음성군의 멜론, 토마토, 화훼 등 지역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일반 농가뿐만 아니라 양 군의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10개 단체와 플리마켓 8개 팀도 참여한다.

도에서는 텐트, 판매대 등을 지원한다.

김재수 도 혁신도시발전과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주민 및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판매하는 농가와 구매하는 주민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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