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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증평·진천군협의회 출범

북한이탈주민 지원 협약도 체결

  • 웹출고시간2021.09.28 13:04:06
  • 최종수정2021.09.28 13:04:06

연기봉 증평회장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기 증평과 진천군협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증평군협의회는 28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증평군 협의회 연기봉 신임회장의 이·취임과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가 있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는 지역, 직능대표 총 36명의 위원으로 구성, 2023년 8월까지 2년간 지역의 평화통일 여론 수렴, 주민 합의 도출 등의 활동을 펼친다.

진천군협의회도 이날 진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기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출범식을 가졌으며 위촉장 전수와 함께 3분기 정기회의도 진행했다.

류창현 진천회장

진천군협의회 회장에는 류창현(61) ㈜예일환경건설 대표, 간사에 유민형(47) 전 상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이 각각 선임됐다. 이들을 포함한 총 43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증평군협의회는 이날 증평군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지원 사업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증평·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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