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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삶 끌어올릴 것"

심상정 정의당 대선 경선 후보
엘지화학 오창공장·청주공장
노조 천막농성장 찾아 약속

  • 웹출고시간2021.09.27 17:54:22
  • 최종수정2021.09.27 17:54:22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경선 후보가 27일 엘지화학 오창공장과 청주공장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만나 주 4일제 도입 등이 담긴 '신노동법' 제정을 공약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경선 후보가 27일 LG화학 오창공장과 청주공장 노동조합 천막농성장을 차례로 찾아 "국민의 삶, 노동자들의 삶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이날 조합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국민도 어렵고 당도 많이 어렵다"며 "엘지화학 노조 정의당 당원 많다. 만나서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경제규모는 10위권의 선진국이지만 국민의 삶은 선진국 국민의 삶이라하기 어렵다"며 주4일제 도입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선 1호 공약은 신노동법"이라며 "노동 정체성 제대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노조 조합원들과 만난 뒤 성화동으로 이동해 한국전쟁유족회와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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