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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27 17:31:25
  • 최종수정2021.09.27 17:31:25
[충북일보]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청주시 중소기업 해외물류비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22일까지다.

지원대상은 청주지역에 주된 사업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올해 공고일 이전까지 직·간접 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다.

신청 후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항공·선박 수출비용을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수출신고필증이 없는 운송비는 인정되지 않으며, 각종 부가세와 세금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 홈페이지(contact.cbtp.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추후 증빙서류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신청 요건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문의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43-270-2233)으로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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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