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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27 14:59:12
  • 최종수정2021.09.27 14:59:12

27일 영동재능연구소에서 2030 영동미래 발전 3차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 영동재능연구소
[충북일보]영동재능연구소는 27일 2030 영동미래 발전 3차 토론회를 영동에서 개최했다.

영동재능연구소가 주최·주관한 이번 제3차 '2030 영동 미래발전 토론회'는 연구소 1층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영동지역(대학로 인근)과 유원대학교의 상생발전 전략분야를 대상으로 주제발표후 분야별 전문가 정책제안 토론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정일택 대표는 주제발표에서 △지역특성화 선도 대학 지정 △ODA 활용, 베트남, 태국 등 신입 외국인 학생 충원 다변화 △설계리를 포함한 영동읍지역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주변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의 추진방향을 제안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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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