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소방서, 응급처치 집중홍보 기간 운영

순환기계 질환 10∼12월 사이 급증

  • 웹출고시간2021.09.27 14:51:43
  • 최종수정2021.09.27 14:51:43

응급처지 집중 홍보기간 안내.

ⓒ 괴산소방서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괴산군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한해 전체 사망자의 약 20%는 순환기계 질환이 원인이다.

해당 질환은 10∼12월 사이에 급증해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응급처치 주요 내용은 △119 신고방법 등 고령자 생활안전교육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교육자료 제공△노인대상 소방안전교육 △비대면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집중 홍보기간에 많은 군민들에게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