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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66.7% 증가

시, 당초 12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80억원 늘려 책정
반면 창업·경쟁력강화·혁신형 자금은 10억~40억원 ↓

  • 웹출고시간2021.09.27 14:50:08
  • 최종수정2021.09.27 14:50:08
ⓒ 세종시
[충북일보]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세종시가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분야 별로 일부 변경하기로 했다.

시는 "6가지 자금 가운데 '경영안정자금'은 당초의 12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80억 원(66.7%) 늘리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 세종시
반면 당초 예상보다 수요가 적은 △창업자금은 70억에서 60억 △경쟁력강화자금은 150억에서 110억 △혁신형자금은 150억에서 120억 원으로 각각 줄이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테크노파크 기업혁신성장팀(☎ 044-850-214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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