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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26 15:24:34
  • 최종수정2021.09.26 15:24:34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10월 5일부터 반려견 놀이터를 다시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따라 출입자 명부 작성과 발열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사전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의 '체험견학'에서 희망 시간대와 입장객 수를 입력한 뒤 신청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은 예약이 불가하다.

반려견 놀이터는 견주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 반드시 함께 입장해야 한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이용객은 오전 9시부터 시간대별로 1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대형견 놀이터와 중·소형견 놀이터은 동시간대 최대 4명씩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객 출입 전후 10분간 전체 소독작업을 진행한다. 이용 도중 '탈 마스크' 행위 적발 시에는 퇴장 조치한다.

이용객의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고 인식표를 착용해야 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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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