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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 공모

지역사회·문화체육·산업경제·선행봉사 등
4개 부문 내달 29일까지 추천서 접수

  • 웹출고시간2021.09.26 15:17:19
  • 최종수정2021.09.26 15:17:19
[충북일보] 충북 발전에 기여한 도민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의 상인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추천 접수가 시작됐다.

충북도는 도 누리집을 통해 후보자 추천을 공고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추천서를 접수에 들어갔다.

추천대상은 '충북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도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도내 직장에서 근무해야 한다.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등록기준지가 충북인 경우도 포함된다.

시장·군수, 각급 기관·사회단체 및 학계, 언론계, 기업체 등 대표자가 추천권한을 가지고 있다.

수상자 추천 시 관계서류와 함께 이전 수상경력, 도덕성 흠결 여부, 금고 이상의 형에 대한 집행 종료 여부 등 추천 제한사항에 대한 현지조사를 거쳐 추천해야 한다.

추천분야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총 4개 부문이며 추천서류 접수는 관할 시·군청 행정지원과(또는 자치행정과, 행정과)로 하면 된다.

수상자 결정은 11월 중순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 중순 개최할 예정이다.

도민대상 수상자는 역대수상자 간담회 초청, 도에서 운영하는 각종 시설 입장료와 주차료 등의 감면, 도 주요 행사 시 귀빈으로 초청하는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아울러 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 강사 초빙 등 도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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