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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

응급처치 능력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목표

  • 웹출고시간2021.09.26 13:43:13
  • 최종수정2021.09.26 13:43:13

단양소방서 응급구조대원이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군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는 추석연휴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응급처치 능력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교육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홍보내용은 △국민생활접점인 대형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ATM기기 등에 홍보문구 송출, 다중운집지역 플래카드 게시, 팸플릿 비치 △2020년 심폐소생술 가드라인 개정안을 중점적으로 응급처치교육 실시 △다중운집지역, 학교기관을 중점으로 홍보포스터 게시 등으로 119응급처치 영상공모전 참여 독려 △노인 연령층 순환계통 질환사망자 비율을 낮추기 위한 응급처치 관련 교육자료 및 119생활안전 CD배부 △재외국민 119서비스 집중홍보 및 영상콘텐츠 발굴·배포 △반려동물 응급처치 영상물 및 카드뉴스 활용한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한 삶 꿈꾸기 등이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은 나의 생활 주변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이번 집중홍보기간에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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