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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최대 279만 원 지원, 27일부터 접수

  • 웹출고시간2021.09.26 13:56:25
  • 최종수정2021.09.26 13:56:25
[충북일보] 충주시가 1억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2021년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으로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돼 있고, 정부 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선정기준은 의무 운행 기간 2년을 감안해 제작일이 최근인 차량을 기본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최소 524만 원에서 최대 729만 원이며, 전액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10월 8일까지다.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접수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입찰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한 덤프트럭에 매연저감장치 부착으로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며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량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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