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추석명절 연휴에도 제천비행장 찾기 서명운동 반응 뜨거워

MZ세대를 겨냥 온라인과 제천역사 내 오프라인 서명 병행

  • 웹출고시간2021.09.23 13:06:02
  • 최종수정2021.09.23 13:06:02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화산동새마을회가 추석명절 연휴 첫날 귀향객들을 대상으로 제천비행장 찾기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추석 명절 연휴를 이용해 귀성객과 MZ세대를 겨냥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18일 추석명절 연휴 첫날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화산동새마을회 회원 등 약 10여명이 참여해 500여명이 넘는 귀향객들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특히 이달 중순부터 MZ세대를 겨냥해 확대 추진 중인 온라인 서명운동에 추석연휴 기간에만 2천200여명이 서명에 동참하며 누적 5만5천여명을 달성했다 범시민추진위는 23일 밝혔다.

송만배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가 범시민 운동을 진행함에 있어서 시민들의 관심과 서명운동 참여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국방부 및 국회 등 정부를 상대로 한 범시민 운동 추진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열망을 증명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범시민추진위는 오는 10월 중앙부처 등을 상대로 그동안 활동자료와 함께 서명부를 전달해 제천비행장 용도 폐쇄를 위한 대외적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더 많은 시민들에 대한 홍보와 조금 더 간편한 서명운동 참여를 위해 오프라인 서명운동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온라인 서명운동 또한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는 범시민추진위에서 개설한 홈페이지(naver.me/xivaQUIO)에 접속해 동의 여부와 함께 성명과 거주지 읍·면·동까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