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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어울림·'트로트 신동' 김다현 무료급식 봉사 펼쳐

18일 청주 중앙공원서 노인 300명 식사 제공

  • 웹출고시간2021.09.22 13:49:43
  • 최종수정2021.09.22 13:49:49

(사)어울림 관계자들과 '트로트 신동' 김다현 등 봉사자들이 지난 18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한 도시락을 만든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충북일보] (사)어울림은 지난 18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트로트 신동' 김다현과 함께 지역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펼쳤다.

진천에 사는 김다현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미(美)를 차지했으며 현재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제공된 선지해장국 300인분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소재 윤가네해장국이, 쌀과 식료품은 김다현과 김규호 증평농협조합장이 준비했다.

물과 간식은 에너지기술인협회 충북지부와 오리온제과가 지원했다.

송은기 (사)어울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어려운 시기인데도 선한 이웃들이 봉사에 동참해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어울림은 매주 토요일마다 청주 상당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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