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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개교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28일 솔못 옆 잔디밭·개신문화관
코로나상징 마스크 타임캡슐에 매설

  • 웹출고시간2021.09.22 13:32:49
  • 최종수정2021.09.22 13:32:49
[충북일보] 충북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대학캠퍼스 내 솔못 옆 잔디밭과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교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과 구성원, 학생,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도종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충북대는 개교 7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1부 행사로 솔못 옆 잔디밭 개신동산에서 개교 70주년 타임캡슐을 매설하고 동문인 도종환 시인의 기념헌시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타임캡슐에는 충북대 70년 역사를 대표하는 기념물과 구성원 사진, 코로나 시대를 담은 간부진들의 사인이 담긴 마스크 등 현재의 역사를 추억할 수 있는 기념물이 담긴다. 이 타임캡슐은 30년 뒤 100주년 행사에서 개봉된다.

2부 행사는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서 자랑스러운 개신인 표창,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감사패 수여 등 충북대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이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충북대 70년 역사를 담은 '70년사' 전달식과 개교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된 충북대 UI선포식도 이 자리서 펼쳐진다.

충북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역역사를 바탕으로 이어온 70년의 업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 100년의 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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