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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궁금증 클릭 한번으로 해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치매 실시간 상담 서비스 운영

  • 웹출고시간2021.09.22 14:11:46
  • 최종수정2021.09.22 14:11:46

제천시가 치매 궁금증의 쉬운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한 상담서비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치매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한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에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채널을 추가 후 상담직원에게 메시지 보내기를 하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치매사업은 물론이고 제천시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보건사업도 상담 가능하며 전담인력도 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시민의 보건소 방문이 제한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채널을 개설했다"며 "갈수록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환자는 물론이고 가족을 지원해주는 사업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 이를 잘 몰라 혜택을 못 받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제천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치매관리팀(641-302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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