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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시도지사협 9대 사무총장 선임

"17개 시도 협력·지원 등 자치 발전 노력"

  • 웹출고시간2021.09.15 13:25:35
  • 최종수정2021.09.15 13:25:35
[충북일보] 조명우 제9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사무총장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협의회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조명우 총장은 취임 인사에서 "우리나라가 단기간에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이뤄내고 선진국 수준에 이르는데 지방자치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17개 시도의 이익을 대변하고,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지원하며, 지방자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총장은 1986년 공직사회에 입문 후 인천광역시, 행정자치부, 대통령비서실, 기획예산처 등을 거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부청장,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 정보화기획관,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진정한 지방분권국가와 지방외교 실현'이라는 비전아래 1999년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시·도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공동문제를 협의하면서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건전한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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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