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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송도서관, 추석 가족인형극 비대면 공연

유튜브 채널서 사전신청자 80명 대상 '땡이의 소원'

  • 웹출고시간2021.09.14 15:36:02
  • 최종수정2021.09.14 15:36:02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이 오는 19~22일 4일간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추석 가족 인형극 '땡이의 소원' 비대면 공연을 개최한다.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오송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cheongju.go.kr/lib-os/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공연관람 신청자 8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들에게는 유튜브 링크주소를 안내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청주 아이러북은 그림책을 아기 출생과 동시에 선물하고, 그림책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하면서 가정 내 그림책 육아를 지원하는 청주시 영유아독서운동이다.

이번 공연은 사업 대상연령인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택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마련했다.

'땡이의 소원'은 모꼬지 공연팀의 창작인형극으로, 추석날 땡이와 별이에게 벌어진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173)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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