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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충주지역위, 인재영입위 설치 운영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재 적극 추천" 당부

  • 웹출고시간2021.09.13 13:28:57
  • 최종수정2021.09.13 13:28:57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최근 운영위원회를 열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인재영입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장은 박상호 지역위원장(직무대행)이 맡는다.

박 위원장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가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다양한 인재들이 민주당에 많이 영입돼야 한다"며 참석한 운영위원들에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재 적극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좀 더 폭넓은 인재 영입을 위해 시·도의원과 운영위원들에게 다양한 추천 제안을 받고 영입하고 싶은 인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창구가 '인재영입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것이라고 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운영위는 지역위원회 활성화와 업무 효율을 위해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3명을 추가로 선임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선임된 부위원장은 인재영입 위원으로도 활동한다.

박 위원장은 "영입 인사는 지방선거 출마여부와 상관없이 민주정부 계승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지방선거에 공감하는 인사위주로 다양한 당내 직책으로 영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영입 인재는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니 민주당의 열린 정책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호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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