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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조 제3대 단양군체육회장 취임

군민 건강과 체육회 발전 위한 밑거름 약속

  • 웹출고시간2021.09.13 11:43:37
  • 최종수정2021.09.13 11:43:37

권택조(가운데) 제3대 단양군체육회장이 당선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제3대 단양군체육회장으로 권택조(62) 회장이 당선됐다.

군 체육회는 지난달 30일, 31일 양일 간 진행된 후보자 등록기간 동안 권 회장이 단독후보로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제3대 단양군체육회장으로 취임했다.

앞서 군 체육회는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보궐선거에 돌입했으며 법정법인화 이후 위탁선거로 전환 된 지방체육회장선거는 관할인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운영했다.

지난 10일 열린 당선증 교부는 선거운영위원회 위원과 단양군체육회 임·직원, 체육관계자 소수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이뤄졌다.

신임 권 회장은 "회원단체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화합을 위해 힘쓰고 단양군민의 건강과 단양군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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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