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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소자동차 구매 보조금 상향 지급

100만 원 인상한 3천350만 원 정액 지원

  • 웹출고시간2021.09.08 13:11:25
  • 최종수정2021.09.08 13:11:25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4월 관용차를 수소전기차로 교체한 후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자동차 구매지원 보조금을 상향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수소자동차 보조금액을 기존 3천250만 원에서 100만 원을 인상한 3천35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음성군에 주소를 1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이거나 군내 법인, 기업,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9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기간 내 신청자가 구매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가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그 후 신청서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 지급 절차를 개시한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등록되지 않거나 사용본거지(주소)가 음성군이 아닐 경우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될 수 있다.

군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해 주길 바라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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