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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8 13:15:11
  • 최종수정2021.09.08 13:15:11

㈜아라리농산 강종주(가운데) 대표가 8일 영동읍사무소를 방문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깍두기 김치 300상자를 신승철 읍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아라리농산이 8일 영동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깍두기 김치 300상자(5kg)를 기탁했다.

㈜아라리농산은 경남 함안군 소재 절임식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배추김치 500상자와 올해 5월 깍두기 김치 500상자를 기탁한바 있다.

주민자치 위원으로 활동중 영동읍과 인연을 맺어 2017년부터 매년 김치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추진하며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종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기탁한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며 매년 따뜻한 나눔에 매우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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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