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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6일부터 민원업무 재개

일반진료 제증명 발급, 사전 예약 운영

  • 웹출고시간2021.09.06 10:35:57
  • 최종수정2021.09.06 10:35:57

충주시보건소 민원업무 재개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운용해왔던 비상 대응 체제를 해제하고 멈췄던 민원 업무 등을 재개한다.

시는 코로나의 대규모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 극복에 총력 대응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중단했던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포함), 검진 등 제증명 업무, 양·한방진료업무, 물리치료, 재활업무 등 민원업무를 6일부터 재개했다.

또 읍면지역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추후 확산세가 지속 증가 시 비상 대응체계를 재가동할 방침이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감염예방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업무재개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소 방문 시 열(37.5℃ 이상)이 있거나 개인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을 제한하며, 그동안 중단됐던 업무로 많은 혼잡이 예상되니 방문 전 전화로 예약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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