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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부의장 임명

20기 자문위원 621명 인선 …2년간 통일정책 발굴

  • 웹출고시간2021.09.01 18:02:56
  • 최종수정2021.09.01 18:02:56
[충북일보] 이재한(58·사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에 임명됐다.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는 1일 통일정책을 발굴할 20기 자문위원 621명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임 이재한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은 중앙대학교 국제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 중소기업 특별위원장과 19대 대선 때 문재인 캠프 중소기업벤처기업 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 부의장은 "통일을 위한 막중한 업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정부의 통일 정책 수립에 도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지역회의 11개 시·군의 협의회장에 대한 인선도 단행됐다.

청주시협의회장에는 김영옥 청주청원경찰서 의경어머니회장, 충주시협의회장에는 윤일근 ㈜ 호양건설 대표, 제천시협의회장에는 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보은군협의회장에는 박준석 용암농원 대표, 옥천군협의회장에는 홍종선 ㈜충일개발 대표이사가 각각 임명됐다.

영동군협의회장에는 장인학 전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장, 증평군협의회장에는 연기봉 전 증평복지재단 이사장, 진천군협의회장에는 류창현 ㈜예일환경 건설 대표, 괴산군협의회장에는 김영황 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협의회, 음성군협의회장에는 박희남 광진포장 고문, 단양군협의회장에는 김희수 전 충북도의원이 임명됐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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