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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1 11:19:50
  • 최종수정2021.09.01 11:19:50
[충북일보] 진천군 신임 부군수로 조경순(56) 충북도 농정국 농업정책과장이 취임했다.

32대 진천 부군수로 취임한 조 부군수는 "충북도에 근무하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진천군을 유심히 지켜봐 왔다"며 "현재의 발전세가 계속해서 이어져야 충북의 발전, 나아가 국가균형 발전의 발판이 마련된다는 각오로 맡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주인구 9만 돌파, 고용률 4년 연속 도내 1위, 수도권내륙선 유치 등 지방소멸 시대에 전혀 다른 길을 개척해 가고 있는 송기섭 군수님, 군 공직자들과 함께 진천시 조기 승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조 부군수는 기획, 농업, 여성정책 등 충북도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발전, 농업 지원을 통한 6차 산업 발전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충주 출신인 조 부군수는 1991년 공직을 시작, 서울세종본부장과 농정국 농업정책과장을 거쳐 이번에 진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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