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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15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취소

10월 6일 괴산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 웹출고시간2021.08.30 17:47:17
  • 최종수정2021.08.30 17:47:17
[충북일보] 오는 10월 6일 괴산군에서 열릴 예정이던 '15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코르나 19 여파로 취소됐다.

당초 본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0월에서 올해 6월로 연기됐고 또다시 10월로 미뤄졌으나 결국 열리지 못하게 됐다.

내년에는 진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당초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6월 예정됐던 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10월로 연기해 추진했으나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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