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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08 13:22:28
  • 최종수정2021.08.08 13:22:28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6일 학교 밖 청소년 50명의 가정에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코로나19 여름 이겨내기! 밀키트'를 전달했다.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 폭염으로 힘든 시기에 불규칙한 생활로 식사를 거를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률을 줄이고자 급식 지원사업으로 마련했다.

이 밀키트는 가정에서 손쉽게 바로 끓이거나 데워먹는 즉석조리식품이다.

센터는 매달 급식쿠폰과 식품꾸러미 지원으로 급식을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라도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지원과 자격증 취득 지원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전화(043-835-4193) 또는 홈페이지에서 문의·신청할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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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