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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 직원, 괴산경찰서 감사장받아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 웹출고시간2021.08.02 16:15:39
  • 최종수정2021.08.02 16:15:39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 이영숙(사진 가운데)팀장이 2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괴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 NH농협은행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 이영숙 팀장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괴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일 농협군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9일 A씨가 "햇살론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에 속아 대출관련 서류를 발급받으러 왔다.

이 팀장은 A씨를 설득해 통장을 신속히 지급 정지하고 통장비밀번호를 변경해 큰 피해를 막았다.

괴산경찰서 관계자는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즉각적인 신고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금융사기예방 사전 교육과 금융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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