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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비대면 원격 진단검사 '홈닥터' 호응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 및 부담 경감

  • 웹출고시간2021.08.02 13:25:31
  • 최종수정2021.08.02 13:25:31

진천군치매안심센터 홈닥터 운영.

[충북일보] 진천군치매안심센터의 비대면 원격 진단검사인 '홈닥터'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중 교통과 거동 불편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 진료하는 검진 시스템이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 홈닥터를 통해 24명을 검사하고 정상 11명, 경도인지장애 4명, 치매 9명의 진단을 내렸다.

홈닥터는 신속한 진단으로 치매 조기 예방과 중증상태로 억제·완화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및 부담을 경감하는데 기여했다.

치매 관련 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또는 진천군치매안심센터(043-539-7783)에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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