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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02 10:59:39
  • 최종수정2021.08.02 10:59:39

충주소방서 관계자들이 케이피에프 충주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벌이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지역 내 공장밀집 산업단지에 속한 케이피에프 충주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12월까지 충주시에 있는 크고 작은 모든 공장에 대한 컨설팅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장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으로 사업장의 안전관리 운영을 확인하고 현장안전컨설팅을 통해 불완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피에프 충주공장 현지 방문에 나선 이상민 충주소방서장은 화재안전 특별조사팀과 최소한의 인원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위험물을 취급하는 작업장에서 유출사고 발생 시 대응 계획을 검토하고, 초기대응과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한 안전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상민 서장은 "공장화재는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신고와 유기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성공적인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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