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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어르신 80가구에 여름이불 긴급지원

  • 웹출고시간2021.07.28 17:53:44
  • 최종수정2021.07.28 17:53:44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경배) 관계자들이 27~28일 이틀에 걸쳐 옥천·보은지역 희망풍차 네트워크 지원대상자 취약계층 80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경배)는 27~28일 이틀에 걸쳐 옥천·보은지역 희망풍차 네트워크 지원대상자 취약계층 80가구에 여름이불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혹서기 대비 여름이불로, 옥천지구협의회(회장 강형근), 보은지구협의회(회장 최종호)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희망풍차 네트워크는 대한적십자사와 행정기관이 취약계층을 위해 협력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물품 지원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한 심리지원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물품지원 이외에도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해 옥천·보은 취약계층 노인 복지사업, 충주시 코로나19 극복 도시락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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