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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8 17:37:56
  • 최종수정2021.07.28 17:37:56

28일 충북체육회 사무처에서 스페인 스포츠 패션 브랜드인 ㈜무니치 충청지사(공동대표 이동명·박중규)와 체육회 관계자들이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28일 충북체육회 사무처에서 스페인 스포츠 패션 브랜드인 ㈜무니치 충청지사(공동대표 이동명·박중규)와 상호 홍보·후원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무니치 충청지사는 일신여고 핸드볼팀을 직접 방문해 의류를 후원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무니치 충청지사 측은 충북체육회와 회원단체 임·직원들에게 스포츠화, 스포츠의류 구입 시 특별할인가 혜택을 제공한다. 매년 일정 금액의 체육발전 후원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체육회 측은 도내 체육인들에게 업체와 제품에 대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니치 충청지사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국가대표 출신의 핸드볼 현역선수로서 충북 전문선수들과 동호인들이 무니치 제품을 착용하고 더욱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지역경제와 체육 발전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니치는 80년 역사의 스페인 스포츠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세계 40여개국에 진출해 풋살화, 축구화, 인도어화(배드민턴, 핸드볼) 등 다양한 스포츠 패션화를 연간 90만 켤레 이상 생산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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