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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8 17:12:39
  • 최종수정2021.07.28 17:12:39

조진선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과 미취업 청년 등이 '대학생 취업전략 멘토링'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진선)는 28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원에서 국민참여단과 공동으로 20여 명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취업전략 멘토링'을 했다.

이날 ㈜이데아교육원 김화린 팀장의 공기업 취업전략(취업시장 트렌드, 면접스킬 레벨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충북대 졸업생인 김준환, 이소진씨가 각각 취업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진선 중진공 충북본부장은 "이번 멘토링 활동이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는 한편, 좁아진 취업문으로 인한 어려움을 위로 받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직 단념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취업 전략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발열체크를 실시한 이후 개인간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착석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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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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