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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홍보 캠페인

괴산산막이 시장서 홍보

  • 웹출고시간2021.07.28 14:02:48
  • 최종수정2021.07.28 14:02:48

괴산군이 28일 괴산산막이 시장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괴산군지부와 함께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도'의 인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2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괴산군지부와 함께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도'의 인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괴산산막이 시장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일반음식점과 군민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산김치 애용을 독려했다.

군은 지역내 600여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전화 홍보를 하고 외식업소 위생교육 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재료를 사용한 김치를 공급받거나 직접 제조해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를 국산김치 사용 업소임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김치협회, 외식업중앙회, 프랜차이즈협회, 한식협회 등 5개의 민간단체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현장심사하고 인증마크를 교부한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가 정착되면 값싼 수입산 김치가 국산 김치로 둔갑되는 것을 막고 국내산 김치 사용여부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증은 신청서와 국산 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김치재료 구매 내역 등을 김치 협회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차영 군수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적극 활용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국산 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선호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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