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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촌면 주민자치위, 물한계곡 환경정화활동 전개

  • 웹출고시간2021.07.28 12:49:52
  • 최종수정2021.07.28 12:49:52

영동군 상촌면 주민자위원들이 상촌면 물한계곡에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청정구역인 물한계곡 일원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회원 27명은 무더위가 기승임에도 불구하고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의 자랑인 물한계곡 일대가 깨끗하고 본연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했다.

김상근 주민자치위원장은 "물한계곡은 여름철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관심과 애정이 요구된다"라며 "태고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한 물한계곡의 홍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성기 상촌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모두의 노력이 오늘날 명품 관광지 물한계곡의 토대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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