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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8 11:45:25
  • 최종수정2021.07.28 11:45:25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 최규화 지회장이 2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지체장애인 2명에게 전동휠체어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지회장 최규화)는 2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지체장애인 2명에게 전동휠체어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휠체어는 3륜과 4륜 전동휠체어 각 1대씩으로, 사용제품이기는 하나 사용기간이 짧고 거의 새제품에 가까우니 필요한 분에게 지원해주기를 희망한다며 지체장애인협회로 기증한 물품이다.

휠체어는 지체장애인협회의 추천으로 중증질환이 겹쳐 혼자서 걷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외출과 이동에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는 관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 권익과 자립 도모를 위한 단체로, 중증장애인리프트차량 운영, 교통약자이동지원, 지역사회 통합돌봄차량운행, 장기요양이동지원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과 노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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