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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주학사 입사생 추가 선발

남자 4명… 내달 11일까지 원서접수

  • 웹출고시간2021.07.27 18:10:32
  • 최종수정2021.07.27 18:10:32
[충북일보] 청주시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재 대학에 진출한 청주지역 대학생을 위한 공공 기숙사인 청주학사의 2021년도 입사생을 추가로 선발한다.

이번 추가 선발은 결원이 발생한 남자 입사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두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생 자격은 청주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졸업예정자)이거나 입사생 선발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계속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학업성적, 소득수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한다.

원서는 28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청주학사는 연면적 8천997㎡에 기숙사, 도서관, 체력단련실, 식당, 컴퓨터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실별로 책상, 침대, 화장실, 샤워실 등도 갖췄다.

서울시가 2014년 건립해 각 지자체의 사업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청주학사는 신입생·재학생을 포함해 모두 20명(남10, 여10)의 대학생이 월 12만 원(식비 제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기숙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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