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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룡 전 옥천문화원장, 충북도립대 명품인재릴레이 참가

장학금 500만 원 기탁,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사용

  • 웹출고시간2021.07.27 15:17:31
  • 최종수정2021.07.27 15:17:31

김승룡(왼쪽) 전 옥천문회원장이 27일 충북도립대를 방문하고 명품릴레이에 장학금 500만 원을 공병영 총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김승룡 전 옥천문화원장이 충북도립대학교 명품인재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27일 충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김승룡(57) 전 옥천문화원장은 이날 충북도립대학교를 찾아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동참,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전 옥천문화원장은 "옥천지역과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충북도립대학교를 응원하는 마음에 이번 장학금 기탁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충북도립대학교가 옥천지역을 더욱 빛내고, 충청북도와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는 명품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립대는 김 전 옥천문화원장에게 전달받은 장학금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역량강화, 장학금,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언제나 우리 대학을 응원해주시고 가까이에서 힘이 되어주시는 김승룡 전 옥천문화원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전달해주신 정성을 잘 활용해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명품인재로 육성하고,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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