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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청전동·교동 직능단체원 등 참여 축하 의미 더해

  • 웹출고시간2021.07.27 14:20:34
  • 최종수정2021.07.27 14:20:34

제천시가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7월 두 번째 축하 이벤트를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결혼, 출산, 주택 문제의 상쾌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등 출산 장려 시책 홍보를 위해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7월 두 번째 축하 이벤트를 가졌다.

목화여관&다방에서 지난 26일 열린 행사에는 아이를 출생하고 주택자금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세가정이 참여했다.

시는 참여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 등을 전달하고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자원봉사센터(회장 김성진)와 교동, 청전동 직능단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상천 시장은 "참석 대상 가정의 아이가 건강히 잘 자라길 기원한다"며 "저출산의 구조적 원인인 청년층의 주거, 일자리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전폭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화여관&다방을 비롯한 제천시 도심형 게스트하우스 4개소(휴가(家), 칙칙폭폭999, 엽연초하우스)는 대중적인 가격과 지역의 문화와 스토리가 녹아있다는 입소문을 타며 주말 대부분 객실이 가득 차는 등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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