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 지원 호응

㈜휴온스, 한국전력 충북강원건설지사 후원으로

  • 웹출고시간2021.07.27 11:32:44
  • 최종수정2021.07.27 11:32:44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의 임신·출산 지원물품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의 임신·출산 지원사업인 '행복한 맘 플러스' 사업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휴온스의 후원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는 이 사업은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맞은 결혼이민자에게 출산 전 시기에 산모 영양제 제공과 출산 후 모국음식, 출산용품 지원, 자녀 양육관련 복지서비스 안내 등 출산 전후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20일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 충북강원건설지사로부터 옥수수 30박스를 받아 다문화취약가정 30가구에 전달하는 등 다문화 가정을 위한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후원과 기부로 관내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취약·위기가정 관리로 제천지역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지역에서 임신·출산을 앞둔 결혼이민자와 각종 상담과 지원을 희망하는 취약·위기가정은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41-1995)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