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영베이스 류두열 대표, 장애인 재활을 위한 나눔 실천

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에 후원금 200만 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1.07.27 10:12:29
  • 최종수정2021.07.27 10:12:29

충주시 대소원면 대영베이스&힐스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영베이스 류두열 대표가 27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지역 장애인 재활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대영베이스&힐스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영베이스가 27일 지역 장애인 재활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류두열 대표는 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가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의 재활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충주향토기업인 대영베이스는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은 물론, 대영봉사단을 운영하며 연탄 나눔, 성금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대영베이스는 이달부터 매월 충주시민의 날을 운영, 지역 주민들에게 골프장 이용요금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류 대표는 "지역 향토기업으로 그동안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석주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애인들의 재활에 관심을 가져 준 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