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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6 16:44:42
  • 최종수정2021.07.26 17:57:50

충북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충북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식품의 유통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조성키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도와 aT는 △농식품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조성과 유통개선 △로컬푸드 공급·소비 기반 강화를 통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충북 농식품의 해외수출 다변화를 위한 수출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한다.

이시종 지사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식량안보와 농식품의 안정적인 공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충북 농식품 산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aT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리며,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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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